보통 사람들의 첫사랑이 시작되는 시기인 17~20세 초반 정도 시기에 자란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제 3대구치는 사람의 입안 제일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서 0~4개까지 나올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아예 없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잇몸 밖으로 드러나지 않아 엑스레이 검사를 받으면서 뒤늦게 발견하는 일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발치하는 것이 무서워 그냥 두려고 한다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 매우 극심한 고통을 느낄수 있어 사랑니발치후식사를 포함해 이에 대한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제3대구치는 영구치가 나기 시작한 이후 한참 뒤에 모습을 드러내어 자리를 잡을 공간이 부족하게 되다 보니 기울어져서 나오거나 일부만 맹출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겪게 만드는 등의 불편을 유발하고 염증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주변의 위치한 치아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맙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발치를 진행해줘야 하며, 그 이후에도 사랑니발치후 식사를 비롯한 관리를 꾸준히 해주어야만 아픔을 줄이고 다시 치아의 건강을 회복하실수 있습니다.
주변의 큰 어금니처럼 똑바른 방향으로 난 사랑니라면 굳이 무작정 빼야 할 필요성은 없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대부분 뽑아주는게 입속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제3대구치가 비스듬히 나거나 주변 잇몸이 자주 붓고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입안 건강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통해 적절한 대처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랑니를 뽑은 이후에도 지켜줘야할 주의사항을 잘 숙지하여 관리를 해주어야 출혈 및 통증과 같은 부작용을 예방해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 발치 후 식사 어떻게 해야 할까? "
사실상 제3대구치를 뽑은 이후에 첫번째로 참기 힘든 건 배고픔이겠지만, 그래도 최소 2~3시간 동안은 거즈를 꽉 물어서 지혈을 잘 해준 후 식사를 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이때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그릭 요거트나 야채 스프, 으깬 감자 같은 음식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딱딱한 고형 식품은 1~2주 정도 자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신속한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영양 공급의 필요성이 크므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삶거나 부드럽게 익혀서 먹는 식습관을 가지시는걸 권합니다.
반대로 절대로 드시면 안되는 음식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발치 부위를 자극할수 있는 짜거나 뜨거운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이면 빠른 회복을 위해서 삼가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빨리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아직은 충분히 지혈이 되지 않았음에도 입에 물고 있는 거즈를 뱉는다면 세균에 의한 감염이 발생할수 있어 절대 그리 해서는 안됩니다.
음료수나 물을 섭취할 때 빨대를 사용하는 행동 역시 입안에 압력을 높여 재출혈이 나타날 위험이 생기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한달 정돈 빨대 사용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사랑니발치후 식사를 포함해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은 지혈 부위에 자극을 주게 되지 않도록 혈압을 상승시키는 사우나와 과격한 운동은 되도록이면 하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1~2일 정도는 부기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며, 만약 뽑은 자리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내원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을 권합니다.
사랑니 발치를 진행한 후 생기는 출혈 및 통증을 예방해줄수 있는 방법을 포함하여 치아 건강을 지키는 다양한 솔루션을 주는 본원에서 섬세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